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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캐리비안베이 이른 여름맞이

by thefunniest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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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토요일부터는 캐리비안베이 야외풀장도 개장된다고 해요!

풀장이 개장되어 물반, 사람반 되기 전에 저희 가족은 미리 다녀왔답니다. 

그러나 눈치 싸움 대실패. 

사람이 많은 주말이었어요.

그러나 이해는 됩니다. 

주말을 이용하여 다녀올 수밖에 없는 우리 부모님들~~

성수기만큼은 아니지만 이른 더위 탓에 사람이 많은 주말이었어요

 

가는 길을 더 설레게 하는 예쁜 꽃들.

 

가는 길에 마르카리베(더베이사이드 카페)라는 카페 안내판이 보여요.

이곳에 입장하는 분들은 캐리비안베이 이용객과 전혀 다른 서비스를 제공받기에 각각 목적을 달리해야 합니다. 

캐리비안베이 이용객도 이 카페를 이용할 수가 없어요.

현재는 카페와 캐리비안베이 사이를 건너갈 수 없게 막혀 있습니다. 

카페 이용객은 어른 기준 무릎 높이 정도의 간단한 파도풀을 이용할 수 있어요.

물에 첨벙할 정도는 아니지만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은 이 카페를 이용하기를 추천드려요. :)

 

캐리비언 입장하기 직전 바라본 입구. 

놀기 전 충분하게 베이코인도 충전해 두어요. :)

가족 단위마다 다르겠지만 점심값, 구명조끼 대여비, 사물함 대여비 등을 충분히 챙겨둡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시작해 봅시다. :) 

 

동남아 느낌이 나는 듯도 하네요

유수풀을 즐기는 사람들이에요 

수영장 물이 너무 예뻐서 찍어 보았어요. :)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청량한 색이에요.

 

슬라이드도 빼놓을 수 없겠죠? ^^ 

신장과 몸무게 제한을 확인하고 줄을 서요

실내 파도풀을 즐기는 사람들.

슬라이드를 기다리면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어린이들 놀기 좋은 물놀이터가 있어요. :)

결혼 전이었다면 눈여겨보지 않았을 테지만 아이들과 함께 오는 부모님들에게는 단비같은 소식이죠!

물론 아이들 다치지 않게 지켜보는 것 외에는 주변에서 마땅히 할 일이 없을 부모님들입니다. ^^;

 

떠나기 전 아쉬운 대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저 멀리 에버랜드가 보여요. ㅎㅎ

다음에는 숙박하고 에버랜드까지 이용할 거라 기원하며 아쉽지만 마무리 지어요.

버스 타러 가는 길에 지나가게 되는 에버랜드. ㅎㅎ

마무리는 저녁 외식. 고기는 항상 옳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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